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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인이 절대 안 묻는다는 이 질문, 혹시 당신도 하고 있나요? 😮

    2024-10-29
    조회수 258

    처음 만난 외국인과의 대화, 이것만 피하면 OK!

    안녕하세요! 🙋‍♀️ 해외여행이나 비즈니스 미팅에서 외국인을 만날 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고 싶어하죠. 그런데 한국에선 흔한 질문들이 영어권에선 의외로 금기시되는 경우가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그런 '피해야 할 질문'들과 대신 할 수 있는 멋진 표현들을 알아볼게요!


    1️⃣ 이런 질문은 NO! "What do you do for a living?"

    영어권 국가에서 처음 보는 사람과 스몰톡을 하는 건 매우 자연스러운 일인데요. 그런데 이때 처음 보는 사람에게 ‘이것’을 물어봤다간 자칫 무례한 사람처럼 보일 수 있어요. 😮




    ✨ "What do you do for a living?" ✨


    이 문장을 그대로 직역하면 “무슨 일을 하고 있나요?”라는 뜻이에요. 


    많은 한국인들이 처음 만나면 으레 직업을 물어보곤 하죠. 하지만 영어권에서는 이런 질문이 다소 불편할 수 있어요. 왜냐구요? 🤔


    • 개인의 가치를 직업으로만 판단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요
    • 수입이나 사회적 지위를 캐물으려는 의도로 오해받을 수 있죠
    • 실직 상태이거나 현재 직업에 만족하지 않는 사람에겐 민감한 주제일 수 있어요


    첫 만남엔 어떤 일을 하는지 물어보는 것보다 상대방의 관심사나 취미를 물어보는 것이 더 자연스러운 대화 주제가 될 수 있겠죠? 


    💡 대신 이렇게 물어보세요!


    • #1 만인의 공통 관심사 '영화'! 영화로 대화의 장을 열어보세요. 📺Have you been watching any good movies lately? (최근에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가 뭐에요?) 영화는 언제나 안전한 대화 주제예요
    • #2 할 말이 딱히 없을 땐 뭐니뭐니 해도 '주말계획'을 물어보는게 가장 쉬워요. 😎Do you have any exciting plans for the weekend? (주말에 계획이 있나요?) 주말 계획으로 자연스럽게 관심사를 알 수 있어요  
    • #3 '취미'로 공통 관심사를 찾아보세요. 🎶What do you do in your free time? (보통 쉴 땐 뭐하세요?) 취미를 통해 공통 관심사를 찾을 수 있죠!

    💡 스몰톡에서 가장 쉽게 쓸 수 있는 표현들?

    위에서 소개한 표현은 실제로 영어권 사람들이 정말 많이 쓰는 스몰톡 문장들이에요.  더 다양한 스몰톡 관련 문장들을 알고 싶다면? 카톡영어로 매일 매일 받아볼 수 있어요!  


    2️⃣ 절대 금기! "How much do you make?"

    첫 만남에 다짜고짜 연봉을 묻는 사람이 있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 것 같나요? 





    ✨ "How much do you make?" ✨ (연봉이 얼마에요?)

    연봉 얘기는 한국에서도 조심스러운 주제지만, 영어권에서는 더더욱 예민해요. 가장 친한 친구 사이에서도 잘 묻지 않는 질문이라고 해요!


    대부분 서양 문화권에서는 개인의 수입은 매우 사적인 정보로 간주되요. 따라서 이런 질문은 아무리 친한 친구라고 할지어도 서로 공개하지 않는다고 해요. 


    만약 경제적인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싶다면, 일반적인 경제 상황이나 물가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이 더욱 가벼운 토크 주제가 될 수 있겠죠?


    그리고 연봉 얘기가 아니라 가벼운 주제에는 ‘여행이나 좋아하는 점 물어보기’가 있을 수 있어요. 


    💭 이런 대화는 어떨까요?

    • What's your favorite part about living in this city? (이 도시에 살면서 가장 좋은 점은 뭐야?)
    • Have you traveled anywhere interesting recently? (최근에 간 곳중 가장 흥미로웠던 곳은 없어?)

     

    이렇게 가벼운 주제들로 대화를 시작한다면, 

    - 더 부드럽고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어요!

    - 상대방의 관심사를 끌어내서 더욱 좋은 호감을 남길 수 있어요. 



    3️⃣ 조심해야 할 표현: "You have to..."

    영어를 말할 땐 얼만큼 유창하게 말하느냐도 중요하지만, 같은 문장이라고 하더라도 얼마나 더 부드럽고 세련되게 표현할 수 있는지에 따라서 어휘력의 차이가 나는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자칫하면 상당히 강압적으로 들릴 수 있는 영어 표현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얘기해볼까해요.  


    ✨ "You have to"


    “너는 반드시 해야 해”라는 뜻으로, have to 라는 표현이 영어에선 꽤 강압적으로 들릴 수 있어요. 특히 처음 만난 사람이나 친하지 않은 사이에서는 더욱 조심해야 겠죠? 


    이 표현 대신 "Maybe you could..." 또는 "Have you considered...?"와 같은 부드러운 제안 형식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예를 들어, "You have to eat less fast food (너는 패스트푸드를 먹지말아야 해)"라고 하는 대신 "Have you considered eating more home-cooked meals? (집에서 만든 음식을 더 먹는 것이 어때?)"라고 말하면 훨씬 부드럽게 들립니다.


    상대방의 기분을 고려하면서 대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직접적인 조언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If I were you, I might..."라고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실제사례 배워보기: (링크)


    💡 Tip! 단순히 "What would you recommend?"만 하는 것보다, 상황을 살짝 설명해주면 더 구체적이고 유용한 답변을 받을 수 있어요. 처음이라는 점, 시간 제약, 선호도 등을 언급해보세요! 😊


    ✏️ 오늘 배운 표현들을 연습해볼까요?

    상황 1. 첫 만남에서 직업을 물어보면 실례가 될 수 있어요, 피해야 할 표현은 뭘까요? 

    A) What do you do for a living?

    B) Have you been watching any good movies lately?

    C) What's your favorite part about living in this city?


    상황 2. 얼마나 버는지 연봉을 물어보는 건 금물! 피해야 할 표현은 뭘까요? 

    A) How much do you make?

    B) Have you been watching any good movies lately?

    C) What's your favorite part about living in this city?


    상황 3. 친구에게 정중하게 말하고 싶을 땐 어떻게 문장을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 (복수선택가능) 

    A) You have to ~

    B) Could you please~?

    C) Have you consid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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