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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메일에서 바로 써먹는 영어 표현 3가지

    2024-09-10
    조회수 331

    1. 재촉할 때 쓰는 마법의 한마디는?

    회사에서 일하다 보면 이런 적 없나요?

    고객이 갑자기 "이거 언제 돼요?" 하고 물어보는데, 아직 안 끝났을 때.

    아니면 동료가 "보고서 다 됐어요?" 하고 물어보는데, 아직 절반도 못 썼을 때.

    이럴 때 그냥 "네 아직요"라고 하면 좀 무례해 보일 수 있어요.

    대신 이 한마디를 앞에 붙이면 상황이 180도 달라집니다.

     

    “Sorry to rush you” 

    직역하면 "재촉해서 미안해요"예요.

    근데 뉘앙스는 "죄송한데 급해서 그래요" 정도로 이해하면 돼요.

     

    실제로 이렇게 써보세요:

    •  Sorry to rush you, but we need to leave in five minutes. (재촉해서 미안하지만, 우리는 5분 뒤에 떠나야 해)
    • I am sorry to rush you, but we’re running out of time. (재촉해서 미안한데, 우리가 지금 시간이 없어)
    • Sorry to rush you, but my client asked me again and again (재촉해서 죄송합니다만, 저의 고객이 계속해서 저에게 묻고 있는 상황이에요)

     

    이 표현, 꼭 기억하세요. 급한 상황에서 상대방의 기분을 배려하면서도 필요한 걸 요청할 수 있는 마법의 말이에요.

     

    💡 꿀팁: "Sorry to rush you" 말고도 이런 표현도 써보세요.

    • "I hate to rush you, but..." (재촉하기 싫은데...)
    • "I don't mean to hurry you, but..." (서두르라는 뜻은 아닌데...)

     

    이렇게 하면 더 부드럽게 들릴 수 있어요.

    자, 이제 급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말고 "Sorry to rush you"를 외치세요! 상대방도 여러분의 상황을 이해하고 더 빨리 움직여줄 거예요. 😉

     

    2. 이 말 한마디로 프로답게 마무리하려면?

    길고 지루한 회의나 이메일, 어떻게 끝내세요? 🤔

    "네, 수고하셨습니다" 하고 끝내면 뭔가 싱겁죠? 영어로 할 땐 더 어색하고요.

    그럴 때 쓰는 마법의 문장이 있어요.

     

    "Let me know if you have questions"

     

    한국말로 하면 "질문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예요. 근데 이 말, 단순히 질문을 받겠다는 뜻이 아니에요.

    • 상대방에게 선택권을 줘요. "더 궁금한 게 있으면 물어보세요"라고 하니까요.
    • 친절하고 협조적으로 보여요. "난 언제든 도와줄 준비가 되어있어요"라고 말하는 것과 같거든요.
    • 대화를 부드럽게 끝낼 수 있어요. 갑자기 끝내는 것보다 훨씬 자연스럽죠.

     

    실제로 이렇게 써보세요:

    • "Let me know if you need any more details." (더 자세한 내용이 필요하면 알려주세요.)
    • "Let me know if anything's unclear about the project." (프로젝트에 대해 불분명한 점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 "Let me know if you'd like to discuss this further." (이에 대해 더 논의하고 싶으시면 알려주세요.)

     

    💡 꿀팁: 이 표현을 더 부드럽게 만들고 싶다면?

    • "Please don't hesitate to let me know if you have any questions." (질문이 있으시면 주저하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 "Feel free to reach out if you need clarification." (명확히 할 게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이렇게 하면 더 친근하고 열린 느낌을 줄 수 있어요.

     

    이 표현, 꼭 기억하세요. 회의든 이메일이든, 이걸로 끝내면 프로페셔널하면서도 친절한 사람으로 기억될 거예요. 다음 대화로 이어질 기회도 만들 수 있고요.

     

    자, 이제 "Let me know if you have questions"로 당신의 비즈니스 대화를 우아하게 마무리하세요! 👔✨

     

    3. 'Thank you'보다 더 센 감사 표현은?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거, 식상하지 않나요? 🤔 특히 비즈니스 영어에선 'Thank you'만 계속 쓰면 뭔가 부족해 보이죠.

    그럴 때 쓰는 감사 표현의 끝판왕이 있어요.

     

    "I appreciate your..."

     

    직역하면 "당신의 ...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예요. 근데 이 말, 단순히 고마워하는 게 아니에요.

    • 상대방의 노력을 인정해줘요. "당신이 해준 일이 정말 가치 있어요"라고 말하는 거나 마찬가지예요.
    • 구체적으로 말할 수 있어요. 뭘 감사하는지 정확히 짚어줄 수 있거든요.
    • 진심 느껴져요. 'Thank you'보다 훨씬 정성스럽게 들리죠.

     

    실제로 이렇게 써보세요

    • "I appreciate your hard work on this project." (이 프로젝트에 쏟은 당신의 노력에 감사드려요.)
    • "I appreciate your flexibility with the deadline." (마감일에 대해 유연하게 대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I appreciate your insights on this matter." (이 문제에 대한 당신의 통찰력에 감사드립니다.)


    💡 꿀팁: 이 표현을 더 강력하게 만들고 싶다면?

    • "I truly appreciate your..."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I greatly appreciate your..."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하면 감사의 정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어요.

    이 표현, 꼭 기억하세요. 동료가 야근해서 일 도와줬을 때, 상사가 좋은 피드백 줬을 때, 고객이 이해해줬을 때... "I appreciate your..."로 시작하면 여러분의 감사가 훨씬 진심으로 느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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